23일부터 국내 첫 TV 영상 광고 돌입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가 23일 알러지 비염의 원인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및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브레스윗® 알러지블로커(이하 브레스윗)의 첫 TV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프레이 형태의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브레스윗은 코 안쪽 비강에 방어막 형성 물질을 분사해 알러지 유발 물질 차단에 도움을 준다.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PMC)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미세 파우더가 코 내부의 수분을 흡수해 겔(gel) 형태의 보호막이 만들어지는 원리다.
브레스윗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의료기기로 마이크로입자 파우더 제형으로 되어 있어 콧속 분사 시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의약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약물로 인한 내성이나 졸림 현상이 없으며 18개월 이상 영유아 및 임산부 대상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약 200회 분사 가능한 500mg 용량으로 하루 4회 분사 시 50일 가량 사용이 가능하며 1회 분사 후 4~6시간까지 방어막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 브레스윗 TVC 광고 영상에서는 '알러지에 선빵(을) 날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집먼지, 꽃가루 등 알러지 유발물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스프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러지 증상 방지의 성격을 지닌 브레스윗의 장점을 담아 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알러지는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계속돼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야기하기 때문에 증상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격한 일교차와 늘어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불편했던 일상 생활 속에서 브레스윗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