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림 병원장 등 쾌유 기원 "환자들 치료에 최선"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병원 간호담당관실 간호친절서비스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승림 병원장과 간호친절서비스 위원들이 직접 병동 및 인공 신장실을 돌며 입원·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환자 김모씨(72)는 "항상 친절하게 응대하는 간호사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뜻하지 않은 카네이션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림 병원장은 "카네이션을 받으며 기뻐하시는 환자분들의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병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 경찰관 및 소방관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종합병원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