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보건의료정보원 EMR 인증 '획득'

발행날짜: 2022-06-28 11:43:55
  • 2024년 9월까지 유효…윤환중 병원장 "환자안전·질 향상 입증"

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은 28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환자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9월 29일까지이다.

충남대병원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 전경 모습.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제는 의료법(제23조 2)에 따른 전자의무기록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EMR 시스템 사용을 유도해 환자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 및 진료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정보화 정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2020년 6월부터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사업을 진행해 왔다.

윤환중 병원장은 "전자의무기록 인증은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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