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동안 공모전 진행, 94편 접수…10월경 체험수기집 공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가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한 사례를 발굴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실시한 '제15회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9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암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는 수기에 돌아갔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건강검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한 작품이다.
이 밖에도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한 인생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와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건강습관을 실천한 사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달 25일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발표했으며 당선자에게는 상장(이사장 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10월경 '체험수기집'으로 제작해 전국 공단 지사 민원실과 유관기관에 배포되고,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도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