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메디칼 차세대 기기 '알피닉스' 강남세브란스에 설치

발행날짜: 2022-10-12 14:51:51
  • 초고해상도 디텍터 탑재한 혈관조영장비로 시술 정확성 향상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하이엔드 혈관조영 시스템인 알피닉스 하이데프 에디션(Alphenix Hi-Def Edition)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됐다.

이를 기념해 열린 장비 가동식에는 영상의학과 서상현 과장과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 김형주 Angio 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혈관조영 시스템은 알피닉스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Hi-Def Edition으로 초고해상도 디텍터를 탑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초고해상도 디텍터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더 확대시킨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혈관 내 삽입하는 매우 작은 크기의 디바이스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알피닉스는 특히, 뇌 혈관 질환 중재 시술에 유용하다. 뇌졸중, 색전술, 동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 시술 시 스텐트나 코일과 같은 마이크로한 디바이스들의 위치와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술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캐논의 초고해상도 디텍터 기술은 기존과 비교해 적어도 4~5년 앞서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이번 도입으로 국내 최고 인터벤션 전문의들에게 혈관질환 중재술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