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요인 간암 위험에 상가적 작용
폭음,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암 위험을 상가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Cancer誌에 보고됐다.
미국 남가주대학(USC) 의대의 지안-민 유안 박사와 연구진은 암환자 295명과 암환자가 아닌 435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성, 비(非)바이러스성 위험요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예상했던대로 B형 간염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모두 간암 위험을 높였는데 C형 간염 바이러스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음주자와 음주자를 비교했을 때 적당량의 알코올을 소비하는 경우 간암 위험이 40% 감소한 반면 폭음하는 경우에는 간암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며 당뇨병 병력은 간암 위험을 3배 상승시켰다.
폭음자가 당뇨병이 있으면 발암 위험이 17배 증가했고 바이러스성 간염환자가 당뇨병도 있거나 바이러스성 간염환자가 폭음하는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48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폭음,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은 발암 위험을 높이며 이런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는 조기에 간암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미국 남가주대학(USC) 의대의 지안-민 유안 박사와 연구진은 암환자 295명과 암환자가 아닌 435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성, 비(非)바이러스성 위험요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예상했던대로 B형 간염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모두 간암 위험을 높였는데 C형 간염 바이러스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음주자와 음주자를 비교했을 때 적당량의 알코올을 소비하는 경우 간암 위험이 40% 감소한 반면 폭음하는 경우에는 간암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며 당뇨병 병력은 간암 위험을 3배 상승시켰다.
폭음자가 당뇨병이 있으면 발암 위험이 17배 증가했고 바이러스성 간염환자가 당뇨병도 있거나 바이러스성 간염환자가 폭음하는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48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폭음,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은 발암 위험을 높이며 이런 위험요인이 있는 환자는 조기에 간암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