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진료받는 환자로서 환자 눈높이 설명이 인상적"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지난 24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박종호 ㈜은성이엠에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중앙대병원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박종호 대표는 "중앙대병원에서 실제로 진료를 받는 환자로서 의료진이 친절과 환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환자에게 친근하게 마음까지 살펴주는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어 주길 바라며, 이번 후원금이 병원의 진료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창권 의료원장은 "박종호 대표의 후원으로 3년 차에 들어선 모금 캠페인이 다시 활력을 얻었다"라며 "중앙대병원은 안전한 진료 환경과 환자별 맞춤치료로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대의료원은 2021년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출범해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과 재원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대중 모금 캠페인의 일환인 '1.1.1.1 캠페인(1인 1월 1기부, I(나)부터 시작하는 후원)'을 진행하며 후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