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자·리니어지·덴서티 등 피부미용기기 마케팅 강화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배우 이영애와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속 모델 계약으로 제이시스는 이영애와 함께 TV CF, SNS, 현장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제품 및 제이시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이시스는 2004년 법인설립 후 마이크로니들 RF기기(범용전기수술기) 포텐자,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 기기 리니어지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4월 RF기기(범용전기수술기) 덴서티를 출시했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팁 3종을 포함하여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은 덴서티는 6.78MHz의 고주파 전류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의 전기저항에 의해 열을 발생시키고 조직을 응고시키는 범용전기수술기다.
시술자가 장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임피던스 및 피부 온도 측정 기능과 냉각 가스로 팁의 온도를 낮추는 쿨링 기능이 탑재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이영애의 이미지가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전하는 제이시스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런칭을 위해 미국 FDA 등 글로벌 인허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