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사정 지연, 열린우리당에 제안조차 안해
의약분업 및 건강보험을 재평가하자며 국회내 '의료개혁 평가단' 설치를 주장했던 한나라당이 한달이 지났는데도 불구 열린우리당에 제안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과연 추진의지가 있는지 의혹을 사고 있다.
21일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한나라당에서 의료개혁 평가단 구성에 대해 여지껏 어떠한 공식제안도 없었으며 실무자들의 비공식적인 접촉도 전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열린우리당 복지위 관계자는 "지난달 한나라당이 의약분업과 건강보험을 재평가하자는 보도자료가 기사화된 것을 보았을 뿐"이라며 "이후 당 차원의 어떠한 공식제안도 없었기 때문에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제안도 없이 단순한 언론 플레이를 통해 나온 주장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한나라당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당 내부사정과 국감 등으로 인해 평가단 구성 제안이 늦어지고 있지만 평가단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나라당 복지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당측에 제안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당 내부사정도 있었고 워낙 현안이 많아 불가피하게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의료개혁 평가단을 구성하자는 제안이 늦어지고 있지만 결코 철회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번 국감에서 국민연금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정부의 실정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21일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한나라당에서 의료개혁 평가단 구성에 대해 여지껏 어떠한 공식제안도 없었으며 실무자들의 비공식적인 접촉도 전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열린우리당 복지위 관계자는 "지난달 한나라당이 의약분업과 건강보험을 재평가하자는 보도자료가 기사화된 것을 보았을 뿐"이라며 "이후 당 차원의 어떠한 공식제안도 없었기 때문에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제안도 없이 단순한 언론 플레이를 통해 나온 주장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한나라당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당 내부사정과 국감 등으로 인해 평가단 구성 제안이 늦어지고 있지만 평가단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나라당 복지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당측에 제안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당 내부사정도 있었고 워낙 현안이 많아 불가피하게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의료개혁 평가단을 구성하자는 제안이 늦어지고 있지만 결코 철회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번 국감에서 국민연금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정부의 실정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