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인포메이션, KHF 2024에서 의료용 PTZ 카메라 전시

발행날짜: 2024-09-02 15:21:50 수정: 2024-09-02 15:25:11
  • 통합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독립형 AI 솔루션 제시

에버인포메이션이 KHF 2024에서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버인포메이션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커넥티드 헬스 솔루션(Connected health Solutions)을 선보인다.

솔루션의 핵심이 되는 PTZ 카메라는 의료 등급 EMI(전자기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IEC 60601-1-2 인증을 통해 다른 의료 장비에 영향을 미치거나 운용을 방해하지 않고 다양한 ICT 장비 및 서비스와 통합이 가능하다.

에버인포메이션은 현재 MD330U, MD330UI, MD120UI으로 PTZ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MD720UIS도 올해안에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정맥 주사액 내 액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오디오와 비디오가 결합된 통합 의료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에버인포메이션은 미국 Seattle Cancer Care Alliance, Tampa General Hospital (TGH), 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등 다수의 해외 병원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MD330U와 MD330UI는 30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4K 30fps PTZ 카메라다. 탈착식 카메라 헤드로 근접 촬영이 가능해 원격 사이트에서 고품질 이미지로 확실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환자 상담 개선을 위하여 AI 소음 감소 기술이 적용된 임베디드 스피커와 마이크는 시간, 비용 및 리소스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MD120UI 모델에는 AI 추적 기능이 내장돼 있다. 4K 60fps를 지원하는 MD120UI에는 20배 광학줌 기능이 있어 원격에서도 간호실 모니터나 디스플레이 장비를 통해 환자의 안구를 매우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안구 추적 기능을 이용해 원격으로 환자의 상태를 섬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상징후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병실 이탈이나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한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프라이버시 모드는 물론 빠른 포커스 스피드와 적외선(IR) 나이트 뷰 기능은 환자가 머무는 공간을 24 시간으로 실시간 전달해 의료종사자들이 원격으로 환자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더해 독립 실행형 소프트웨어인 뷰 케어(View Care)를 통해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의료기업들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버인포메이션 한국 지사장인 나티타 타이(Nateetha Tai)는 "KHF 2024는 에버인포메이션의 광학 기술과 AI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료현장의 환경과 니즈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더욱 많은 병원의 파트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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