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병원 연구로 낙상 발생률 54.3% 감소 효과 검증

마크노바(대표이사 최혁)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에서 AI·IoMT 기반 스마트 병상 간호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크노바는 2021년 인하대병원 스마트 병상 간호 서비스 공급을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이대목동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현재 약 100여 개의 대형 병원 및 지자체에 AI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노바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병상 간호 서비스는 낙상 예방과 간호 업무 효율화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AI와 IoMT 기술을 활용해 ▲낙상 고위험 행동 감지 및 예방 ▲간호 스테이션 응급 호출 ▲실시간·원격 영상 모니터링 ▲AI 통·번역 ▲설정 이하 심박 수 감지 시 알림 ▲환자 교육 영상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개발한 환자용 디바이스는 작은 사이즈에 TOF 센서, 레이다 모듈, 통신칩, 디스플레이 화면 및 카메라 등 병상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통합 구현해 좁은 병상 공간에서의 활용성이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크노바 김범곤 이사는 "낙상은 환자 안전사고 중 매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위험한 사고로, 마크노바의 스마트 병상 간호 서비스는 대학 병원 연구를 통해 낙상 발생률 54.3% 감소 효과를 검증 받은 뛰어난 시스템"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저희 서비스를 다양한 병원에 소개해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인력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