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의원 결협예방 접종율 경기 61.6% 머물러
인천, 경기 등 지자체의 경우 결핵예방을 위한 BCG 예방 접종률이 60%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12일 각 지자체마다 결핵예방을 위한 BCG 접종률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며 해당 지자체가 결핵예방에 대한 주의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시에서 70%~80%의 접종률을 보이는 데 반해 경기지역의 경우 61.6%, 인천지역의 경우 6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울산(103.7%), 부산(96.4%), 전남(96.9%) 등 지역은 접종률이 90%를 상회해 대조를 이뤘다.
문 의원은 “결핵이 퇴치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해당 지자체들이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에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12일 각 지자체마다 결핵예방을 위한 BCG 접종률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며 해당 지자체가 결핵예방에 대한 주의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시에서 70%~80%의 접종률을 보이는 데 반해 경기지역의 경우 61.6%, 인천지역의 경우 6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울산(103.7%), 부산(96.4%), 전남(96.9%) 등 지역은 접종률이 90%를 상회해 대조를 이뤘다.
문 의원은 “결핵이 퇴치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해당 지자체들이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에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