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사과 및 정정보도 요구 불응시 법적조치
KBS등 주요 방송사들이 '일부 의원에서 저가의 백신대신 고가의 수입완제 백신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이 "근거 없는 거짓보도"라며 대응에 나섰다.
의협은 22일 해당 방송사 사장등 관계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21일 9시 뉴스등에 보도한 '고가 백신 접종 요주의…효능 차이 없어'라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근거 없는 거짓 보도"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의협은 공문에서 "이 방송보도로 인하여 의사는 마치 돈을 벌기 위해 비싼 백신을 강요하는 것처럼 매도당했으며, 특히 선량한 전국 의사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었다"고 밝혔다.
의협은 특히 "언론의 본분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귀감으로 삼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선정적인 왜곡 보도를 하였는 바, 이는 마땅히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번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향후 시청거부운동,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22일 해당 방송사 사장등 관계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21일 9시 뉴스등에 보도한 '고가 백신 접종 요주의…효능 차이 없어'라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근거 없는 거짓 보도"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의협은 공문에서 "이 방송보도로 인하여 의사는 마치 돈을 벌기 위해 비싼 백신을 강요하는 것처럼 매도당했으며, 특히 선량한 전국 의사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었다"고 밝혔다.
의협은 특히 "언론의 본분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귀감으로 삼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선정적인 왜곡 보도를 하였는 바, 이는 마땅히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번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향후 시청거부운동,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