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급여조사팀 사칭…급여비 환수 현금 요구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을 사칭하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금품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2일 건보공단 및 시도의사회에 따르면 건보공단 특별 급여조사팀을 사칭하여 보험급여비 환수에 대한 허위문서를 발송하고 현금 환수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난 15일 서울 도봉구지사 관내 약국 3곳에서 처음으로 사건 접보됐다”며 "당일 바로 지급 계좌를 정지하고 16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내 약국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단에는 특별 급여조사팀이라는 조직 자체가 없는 만큼 허무맹랑한 사기에 각별히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건보공단 및 시도의사회에 따르면 건보공단 특별 급여조사팀을 사칭하여 보험급여비 환수에 대한 허위문서를 발송하고 현금 환수를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난 15일 서울 도봉구지사 관내 약국 3곳에서 처음으로 사건 접보됐다”며 "당일 바로 지급 계좌를 정지하고 16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내 약국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단에는 특별 급여조사팀이라는 조직 자체가 없는 만큼 허무맹랑한 사기에 각별히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