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전립선암 적포도주 예방효과

윤현세
발행날짜: 2005-01-11 20:58:38
  • 알코올 소비 전립선암 분석 결과

중년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 감소에 적포도주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미국 시애틀의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재닛 L. 스탠포드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40-64의 753명과 대조군 703명에 대해 알코올 소비와 전립선암 발생 위험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분석 결과 전립선암은 전반적인 알코올 소비와 상관관계가 분명하지 않았으나 매주 적포도주 소비를 1잔 더 늘리는 것은 전립선암의 상대적인 위험을 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알코올이 호르몬 균형을 바꾸고 적포도주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같은 화학물질이 암세포 성장에 영향을 준 것을 추정했다.

연구진은 폴리페놀(polyphenol)이 다함유된 식음료의 생물학적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