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1차시험 95.5% 합격… 7개과100%

박진규
발행날짜: 2005-01-19 14:15:08
  • 의사협회, 정신과 신경외과 신경과등 합격률 낮아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3일 실시된 제48회 전문의 자격 1차 시험에서 총 2824명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2971명이 응시, 95.5%의 합격률을 보인 이번 1차 시험에서는 7개과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고 10개과는 평균합격률을 밑도는 기록을 남겼다.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등 지원자가 소수인 분야에서 100% 합격률을 보였다.

반면 정신과(88.81%), 신경외과(89.01%), 신경과(82.60%), 재활의학과(86.66%), 산업의학과(84.61%)는 합격률이 낮았다.

내과(94.82%) 외과(98.96%) 소아과(94.90%) 산부인과(98.70%)등 이른바 메이저 4개과는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1차 면제자 제외)는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나 ARS 060-700-2209에서 본인에 한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기 및 구술을 평가하는 2차 시험은 1월20일~30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실시된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