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반 임상시험심사 프로그램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임상시험심사과정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임상시험심사 프로그램인 e-IRB(www.eirb.co.kr)를 개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e-IRB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시 신청과 심사를 모두 인터넷으로 하게 돼 경제적이나 시간적인 절약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동안 서면에 의해서만 진행돼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왔던 심사과정의 진행사항과 과제별 심사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e-IRB는 2004년 12월 29일자로 특허청의 특허를 획득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석구 IRB위원장은 "e-IRB프로그램의 개발로 현재보다 빠르고 표준화된 심사업무를 통해 임상시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임상시험연구회는 피험자 보호와 연구의 윤리성과 과학성 심의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e-IRB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시 신청과 심사를 모두 인터넷으로 하게 돼 경제적이나 시간적인 절약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동안 서면에 의해서만 진행돼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 왔던 심사과정의 진행사항과 과제별 심사이력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e-IRB는 2004년 12월 29일자로 특허청의 특허를 획득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석구 IRB위원장은 "e-IRB프로그램의 개발로 현재보다 빠르고 표준화된 심사업무를 통해 임상시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임상시험연구회는 피험자 보호와 연구의 윤리성과 과학성 심의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