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폐질환에도 효과 있을 듯
흡입용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 낭포성 섬유종(cystic fibrosis)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Chest誌에 발표됐다.
미국 유타 밸리 리저널 메디컬 센터의 클락 비샵 박사와 연구진은 낭포성 섬유종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8주간 글루타치온 또는 위약을 흡입하게 했다.
5점 만점 평가표로 측정한 결과 글루타치온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약성도 양호했으며 부작용의 빈도와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사했다.
이전 연구에서 글루타치온의 낭포성 섬유종에 대한 효과가 조사된 적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고용량을 사용하여 보다 장기간 시행된 적은 없었다.
한편 동반사설에서 브라이언 J. 데이 박사는 소규모 연구에서 글루타치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대규모 다기관 임상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폐질환에서 글루타치온 결핍이 발견되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유타 밸리 리저널 메디컬 센터의 클락 비샵 박사와 연구진은 낭포성 섬유종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8주간 글루타치온 또는 위약을 흡입하게 했다.
5점 만점 평가표로 측정한 결과 글루타치온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약성도 양호했으며 부작용의 빈도와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사했다.
이전 연구에서 글루타치온의 낭포성 섬유종에 대한 효과가 조사된 적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고용량을 사용하여 보다 장기간 시행된 적은 없었다.
한편 동반사설에서 브라이언 J. 데이 박사는 소규모 연구에서 글루타치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대규모 다기관 임상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폐질환에서 글루타치온 결핍이 발견되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