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집계, 전년보다 25% 늘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지난 한해동안 지급한 국민연금 급여액은 약 3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25% 증가했으며 수급자 역시 2003년 117만명에서 지난해 153만명으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이 28일 발표한 2004년도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수급자 153만3059명에게 총 2조914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 중 노령연금으로 116만명에게 2조원을, 장애연금으로 5만명에게 2000억원을, 유족연금으로 22만명에게 4000억원을, 그리고 반환일시금 등으로 10만명에게 3000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공단은 올해에는 수급자가 170만명, 급여지급액은 3조8000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각각 11.1%, 31.3%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단 관계자는 "노령연금 수급자수가 오는 2008년에는 200만명, 2015년에는 300만명, 2020년에는 400만명에 달해 거의 모든 노인세대가 국민연금을 받아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이 28일 발표한 2004년도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수급자 153만3059명에게 총 2조914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 중 노령연금으로 116만명에게 2조원을, 장애연금으로 5만명에게 2000억원을, 유족연금으로 22만명에게 4000억원을, 그리고 반환일시금 등으로 10만명에게 3000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공단은 올해에는 수급자가 170만명, 급여지급액은 3조8000억원에 달해 작년보다 각각 11.1%, 31.3%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단 관계자는 "노령연금 수급자수가 오는 2008년에는 200만명, 2015년에는 300만명, 2020년에는 400만명에 달해 거의 모든 노인세대가 국민연금을 받아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