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요구하는 병원 돼야…사내교육 실시
2월 2일부로 제11대 중앙대의료원장에 임명된 김세철 교수의 취임식이 의료원 강당에서 열렸다.
김세철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은 박범훈 신임 총장, 정상인 신임 의대학장 등 교내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김세철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 침체 속에 병원도 긴장해야한다”며 “환자수 감소와 이웃병원이 1000병상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 중대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복지부가 병상수 과잉 억제 정책을 펴고 있어 앞으로 병원 경영이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를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병원이 돼야하고 모든 구성원의 마인드를 교체할 시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원 발전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화합해야 하고 진료 실적이 우수한 과를 특수센터 건립해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사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범훈 신임 총장은 “이번 인사는 보직 교수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의료원 발전을 위해 용산병원의 개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학교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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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철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은 박범훈 신임 총장, 정상인 신임 의대학장 등 교내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김세철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 침체 속에 병원도 긴장해야한다”며 “환자수 감소와 이웃병원이 1000병상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 중대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복지부가 병상수 과잉 억제 정책을 펴고 있어 앞으로 병원 경영이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를 위해 사회가 요구하는 병원이 돼야하고 모든 구성원의 마인드를 교체할 시기”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원 발전을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화합해야 하고 진료 실적이 우수한 과를 특수센터 건립해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사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범훈 신임 총장은 “이번 인사는 보직 교수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의료원 발전을 위해 용산병원의 개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학교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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