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세포 보호물질 식품원료서 추출

유석훈
발행날짜: 2005-02-15 00:52:46
  • 동국대의대 문일수 교수 'HSC-101'개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질환 문일수 교수(46,사진)가 식품원료로부터 뇌신경세포보호 효능이 있는 물질인 'HSH-101'을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냅택 대표이기도 한 문 교수는 14일 “‘HSC-101'은 식품원료로부터 추출한 천연혼합물로서 인체에 안전하고 신경세포의 생장을 촉진 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탁월한 학습기억 및 기억 증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물질이 저산소증과 뇌졸중실험에서도 신경조직의 손상을 현저히 억제하여 노졸중 및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문교수가 대표로 있는 시냅텍은 신경세포배양기술을 핵심기술로 첨단신경과학 지식과 기술을 의학, 한의학에 접목시키고자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교수와 연구원들이 지난 2003년에 설립한 회사로서 현재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