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크레스토 우려 또다시 제기

윤현세
발행날짜: 2005-02-15 21:08:04
  • FDA 양심선언 관리 인터뷰 기사

미국 상원청문회에서 양심선언으로 유명한 FDA 관리인 데이빗 그레이험 박사가 인디펜던트誌와의 인터뷰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약 크레스토에 대해 또 한번 부정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험 박사는 다른 모든 대체제로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만 크레스토를 사용해야 하며 근육 및 신장 부작용이 소수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그레이험 박사는 상원 청문회에서 시장에서 철수되어야할 5가지 약물 중 한가지로 크레스토를 지적한 바 있다.

지난 주 영국 당국은 크레스토 40mg 제형 승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보도됐었으며 크레스토의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의 안전성을 변호해왔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크레스토의 연간 매출액으로 30억불을 예상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안전성 우려로 매출 성장에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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