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6개월간 비엔나서 파견교수 근무
고대병원 핵의학과 최재걸교수가 국제원자력기구 파견교수로 활동한다.
고대의료원은 최근 안암병원 최재걸 교수가 의료진으로서는 국내최초로 올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IAEA(국제원자력기구) 본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파견교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최재걸 교수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핵의학 이용 증진을 목표로 원자력을 이용한 진단 및 방사성동위원소치료 등의 국제조사연구를 수행하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관장한다.
국내에서 공학분야 전문가가 IAEA에 파견된 사례는 있었으나 의료인으로서는 최 교수가 최초다.
최재걸 교수는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일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자 높아진 대한민국의 핵의학 및 원자력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세계 핵의학 발전과 함께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10월 22~27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9차 세계핵의학회의’ 는 한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대의료원은 최근 안암병원 최재걸 교수가 의료진으로서는 국내최초로 올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IAEA(국제원자력기구) 본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파견교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최재걸 교수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핵의학 이용 증진을 목표로 원자력을 이용한 진단 및 방사성동위원소치료 등의 국제조사연구를 수행하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관장한다.
국내에서 공학분야 전문가가 IAEA에 파견된 사례는 있었으나 의료인으로서는 최 교수가 최초다.
최재걸 교수는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일하게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자 높아진 대한민국의 핵의학 및 원자력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세계 핵의학 발전과 함께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10월 22~27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9차 세계핵의학회의’ 는 한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