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변화·혁신 약사TFT(팀장 박성우 교수)는 최근 4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일송문화관에서 ‘변화·혁신 약사TFT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약사업무 관계 실무자가 모여 의료원 약물사용의 적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논의한 것으로 지속적 관리 및 교육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실시됐다.

또한 급변하는 의료환경 하에서 약사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각 임상과, 약제과, 심사과, 행정부서의 참여와 그 대응방안 등에 전략을 세우고자 개최됐다.

워크샵에서는 ‘약사위원회의 목적과 역할’, ‘약제적정사용의 의의’, ‘약품삭감현황’, ‘처방단계에서의 적정성 확보방안’, ‘조제·투약단계에서의 적정성 확보방안’, ‘평가 및 피드백 어떻게 할 것인가?’, ‘DUE사례발표(항암제 적정성,알부민적정성평가,항균제모니터링)’ 등에 논의됐다.

변화·혁신 약사TFT 팀장 박성우 교수는 “약사(藥事)관리는 치료의 질적 관리뿐만 아니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체계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약물적정사용의 개선이 이룰 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