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2항 논란 끝 결정... 34명 중 27명 찬성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는 4일 중앙위원회에서 김애란 전 서울대병원 지부장을 제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명 여부를 놓고 중앙위원들이 투표를 벌인 결과 34명의 중앙위원 가운데 27명의 찬성했다.
다만 임시대의원대회까지 사과 및 조건부 산별탈퇴 결의를 철회할 경우에는 징계수준을 낮추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와 서울대병원 지난해 산별교섭 이후 산별협약 10조 2항 등을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명 여부를 놓고 중앙위원들이 투표를 벌인 결과 34명의 중앙위원 가운데 27명의 찬성했다.
다만 임시대의원대회까지 사과 및 조건부 산별탈퇴 결의를 철회할 경우에는 징계수준을 낮추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와 서울대병원 지난해 산별교섭 이후 산별협약 10조 2항 등을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