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인 경우 상박 이용하지 말아야
1형 당뇨병 소아환자의 경우 손가락 말단보다는 손바닥이나 상박을 혈당검사 위치로 선호하는데 상박에서 혈당 검사를 하는 경우 저혈당에서 실제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다고 Diabetes Care誌에 발표됐다.
프랑스 로버트 디브르 수련 병원의 나딘 루시담 박사와 연구진은 손가락 말단에서 하루에 4번 이상 혈당 검사를 하는 5-17세의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손가락 대신 손바닥이나 상박에서 혈당 검사를 하도록 했다.
이후 한달간은 선호하는 부위에서 혈당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환자의 약 3/4은 손바닥이나 상박을 혈당검사 위치로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혈당 검사 결과는 세 부위가 모두 유사했으나 저혈당인 경우에 상박에서 혈당검사를 하면 실제 혈당보다 높게 나오는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손바닥이나 상박이 소아 환자의 혈당검사 위치로 권고되나 저혈당인 경우나 저혈당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상박에서 혈당검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제안했다.
프랑스 로버트 디브르 수련 병원의 나딘 루시담 박사와 연구진은 손가락 말단에서 하루에 4번 이상 혈당 검사를 하는 5-17세의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손가락 대신 손바닥이나 상박에서 혈당 검사를 하도록 했다.
이후 한달간은 선호하는 부위에서 혈당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환자의 약 3/4은 손바닥이나 상박을 혈당검사 위치로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혈당 검사 결과는 세 부위가 모두 유사했으나 저혈당인 경우에 상박에서 혈당검사를 하면 실제 혈당보다 높게 나오는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손바닥이나 상박이 소아 환자의 혈당검사 위치로 권고되나 저혈당인 경우나 저혈당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상박에서 혈당검사를 해서는 안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