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에코바이러스 검출...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무균성수막염이 조기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서울 모병원에서 의뢰한 32세 남자의 검체에서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에코바이러스 30형이 검출됐다”면서 “올해 장내바이러스의 분리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 학생들에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에코바이러스는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장내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법정전염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는 무균성수막염의 원인이 되고,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서울 모병원에서 의뢰한 32세 남자의 검체에서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에코바이러스 30형이 검출됐다”면서 “올해 장내바이러스의 분리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 학생들에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에코바이러스는 무균성수막염을 일으키는 장내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법정전염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는 무균성수막염의 원인이 되고,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