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부 언론보도 부인..."전혀 논의된 바 없다"
보건복지부는 암환자 진료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이 17일자 기사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를 암 환자 무상치료에 투입한다는 보도와 관련 이같이 해명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암환자 치료비를 국가가 전액지원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못박았다.
복지부는 “보도된 내용은 전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암환자 치료비 전액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바도 없으며 현재는 이와 관련된 안건도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복지부와 공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05년 건강보험재정에서 남은 1조5000억원 전액을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 소위 5대 암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암환자 치료에 투입할 예정’ 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이 17일자 기사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를 암 환자 무상치료에 투입한다는 보도와 관련 이같이 해명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암환자 치료비를 국가가 전액지원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못박았다.
복지부는 “보도된 내용은 전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암환자 치료비 전액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바도 없으며 현재는 이와 관련된 안건도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복지부와 공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05년 건강보험재정에서 남은 1조5000억원 전액을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 소위 5대 암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암환자 치료에 투입할 예정’ 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