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병·의원에 BMI측정판 배포

강성욱
발행날짜: 2003-08-13 13:31:13
  • 전국 600개 병·의원 무료 배포,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파 위해

한국애보트는 ‘비만을 바로 알자’는 취지로 전국에 소재한 병·의원 600곳에 BMI 측정판을 무료로 배포했다.

회사측에서 제공한 BMI 측정판은 벽걸이용으로, 병·의원 방문 환자 혹은 가족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대기실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란 체중(kg)/키의 제곱(㎡)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만 진단 기준.

회사측은 “비만이 단지 ‘미용상’의 콤플렉스로 인식되고 있다”며 “비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심각한 유발 원인질병이므로 ‘비만은 질병이다’라는 인식확산이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만에 대한 개인의 관심을 증진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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