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방접종 의무화
수두가 이르면 내년부터 제2군 전염병으로 지정돼 예방접종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26일 오전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수두 제2군 전염병 지정을 골자로 한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전염성이 높은 수두를 제2군 전염병으로 지정, 홍역 및 파상풍과 마찬가지로 정기예방접종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는 정부가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주도록 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수두 제2군 전염병 지정을 골자로 한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전염성이 높은 수두를 제2군 전염병으로 지정, 홍역 및 파상풍과 마찬가지로 정기예방접종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는 정부가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