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2차례 화재...방화 의심

주경준
발행날짜: 2005-04-26 10:06:24
  • 23일이어 25일 같은시각 소아병동서 불

이대목동병원 소아병동에 23일에 이어 25일에도 화재가 발생, 또다시 환자가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단순 누전으로 추정됐던 화재가 이틀만에 다시 전 화재장소와 가까운 장소인 소아병동 오물세척실에서 같은 시대인 자정 경에 발생하면서 방화에 가능성에 무게가 두어지고 있다.

경찰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자연발화와 함께 방화의 가능성도 염두,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10분만에 진화돼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이틀사이 2차례 화재가 발생하면서 환자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연출된데 대해 병원의 안전관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