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 적정성평가 13개 분야로 확대

박진규
발행날짜: 2005-04-29 13:25:47
  • 건강보험연수교육, 과별 청구·심사사례등 소개

대한병원협회는 올해 제2차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29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실시했다.

전국 병원 보험 원무 보험심사 담당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임상과별 진료비청구 및 심사사례와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의약품 사용평가 등이 집중 조명됐다.

이 자리에서 최명례 심평원 평가2부장은 ‘2005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추진방향’에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분야를 현재 9개분야에서 뇌졸중과 약제평가의 진통소염제, 수혈,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의 추구관리를 추가, 13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사처방 감소 종합대책 △천식 부신피질호르몬제 사용 적정화 △요양기관별 평가결과 공개 등 올해 중점추진계획을 밝히고 협조를 요청했다.

유영미 심평원 약가분석부 차장은 ‘의약품사용평가(DUR)체계 현황 및 향후관리방안’ 설명에서 의약단체, 임상전문가, 제약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약품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기준’을 개발해 대상을 전체 의약품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적정성평가 관련 진료비 모니터링 등 요양기관 관리방안’(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춘희 보험심사과장) 발표에 이어 각 과별 진료비청구 및 심사사례등이 소개됐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