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통해 이해도모한 이후 7월 1일부터 실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5월 1일부터 도입키로 했던 선택진료비 도입시기를 2달 연기했다.
제주대병원은 도민들에게 우수한 교수들을 초빙해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외로 나가야 하는 도민들의 경제적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 예정이었던 선택진료제를 두달 연기, 7월 1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두 달간의 도민 홍보를 통하여 충분한 이해를 도모한 이후 시행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전국의료산업노조 제주대학교병원지부, 민주노총 등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선택진료비 도입 유보에 대해 전면제검토 요구를 무시한 처사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제주대병원은 도민들에게 우수한 교수들을 초빙해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외로 나가야 하는 도민들의 경제적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 예정이었던 선택진료제를 두달 연기, 7월 1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두 달간의 도민 홍보를 통하여 충분한 이해를 도모한 이후 시행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전국의료산업노조 제주대학교병원지부, 민주노총 등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선택진료비 도입 유보에 대해 전면제검토 요구를 무시한 처사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