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14일만에 HCV 1/10000 감소
버텍스(Vertex) 제약회사의 C형 간염치료제 시험약 ‘VX-950’이 기존의 C형 간염치료제에 비해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보고됐다.
버텍스가 1형 유전자형 만성 HCV 감염증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험 결과에 의하면 14일만에 VX-950 투여군은 바이러스가 1/10000로 감소한 반면, 기존 치료제가 사용된 경우에는 1/100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VX-950은 이런 Ib상 임상 결과에 근거하여 C형 간염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버텍스는 올해 하반기에 2상 임상을 시행하기 위해 FDA에 시험신약으로 접수할 예정. 일본 미쯔비시 제약회사와 일본 및 극동지역 국가에서 VX-950을 공동개발해왔다.
버텍스가 1형 유전자형 만성 HCV 감염증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험 결과에 의하면 14일만에 VX-950 투여군은 바이러스가 1/10000로 감소한 반면, 기존 치료제가 사용된 경우에는 1/100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VX-950은 이런 Ib상 임상 결과에 근거하여 C형 간염 치료를 위한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버텍스는 올해 하반기에 2상 임상을 시행하기 위해 FDA에 시험신약으로 접수할 예정. 일본 미쯔비시 제약회사와 일본 및 극동지역 국가에서 VX-950을 공동개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