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경영지원이사에 권용일 변호사 선임
국내서 처음으로 의료법인 경영진으로 현역 변호사가 선임됐다.
을지재단(회장 박영하)은 오는 23일자로 신임 경영지원이사에 권용일 변호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는 국내서 처음있는 파격적 인사로 각종 경영전략수립시 수반되는 법률문제 등으로 고심하는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을지재단은 “을지재단 산하 을지의대와 서울보건대학, 을지의료원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법률적 검토와 신규 법규에 대한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 등을 위해 권 변호사를 선임하게 됐다”며 “향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법무상담과 노무상담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권용일 경영이사는 의료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해울 법률사무소에서 의료분쟁과 관련한 민ㆍ형사소송 및 행정소송 등을 처리했으며, 삼성의료원ㆍ서울아산병원 등 다수의 3차 의료기관에서 병원운영과 관련된 법률자문역을 해왔다.
을지재단(회장 박영하)은 오는 23일자로 신임 경영지원이사에 권용일 변호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는 국내서 처음있는 파격적 인사로 각종 경영전략수립시 수반되는 법률문제 등으로 고심하는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을지재단은 “을지재단 산하 을지의대와 서울보건대학, 을지의료원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법률적 검토와 신규 법규에 대한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 등을 위해 권 변호사를 선임하게 됐다”며 “향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법무상담과 노무상담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권용일 경영이사는 의료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해울 법률사무소에서 의료분쟁과 관련한 민ㆍ형사소송 및 행정소송 등을 처리했으며, 삼성의료원ㆍ서울아산병원 등 다수의 3차 의료기관에서 병원운영과 관련된 법률자문역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