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우현학술상 최동훈·안상훈

안창욱
발행날짜: 2005-05-23 09:55:39
  • 최흥재 명예교수 기금조성...94년부터 우수논문 시상

[메디칼타임즈=]
연세의대는 제12회 우현학술상 수상자로 최동훈(심장내과)·안상훈(소화기내과) 교수를 공동선정됐다.

연세의대는 20일 연세대 최흥재 명예교수와 홍천수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한 내과학 교수진과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현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최동훈 교수는 지난해 11월 ‘Diabetes Care’지에 ‘Ⅱ형 당뇨병 환자에서 로지글리타졸의 관상동맥 재협착 예방효과’ 논문을 발표해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당뇨환자들의 스텐트 삽입술 후 자주 나타나는 재협착을 예방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안상훈 교수는 올해 2월 ‘Journal of Hepatology’지에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소실과 임상적 의의’를 발표, 만성 간염환자에서의 표면항원 변화에 따른 간암 이행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우현(于玄)학술상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의 학술연구 향상을 위해 최흥재 명예교수가 자신의 아호를 딴 학술기금을 기증해 94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의대 내과학교실에 재직중인 강사와 교수진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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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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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2010.09.14 01:28:01

    리벳트 음성적으로 가져다 주는데..
    안클 수가 있나?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정말 대단..

  • 바우처 2010.09.13 13:23:18

    녹십자의 배부른 행태
    녹십자가 수익을 그러 많이 냈을까?
    신종플루와 관련해서 헤택 받았고 공장역시 나라에서 돈 되준걸로 안다
    (다국적 제약회사가 들어 오려다가 조건이 안맞고 ..그걸 녹십자가 한거 아닌가!!)
    국민의 세금으로 공장지어 주었다면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하리라 본다

    요즘 계속 오른 기사... 보건소 vs 일반의원(각 시도 의사회)와의 바우처 사업에 있어서 지금 협상이 결렬 되는 이윤 먼가?

    삽입되는 독감예방 접종 단가는 올려서 납품하고 있고
    보건소는 예산 산의 이유를 들어 매년 동결하려 들고 있다
    중간에 병의원/의사들만 무료 봉사하라는 분위기다
    뒤에 숨어서 납인 단가나 높인 업체..
    특히 신종플루로 공장까지 짓는 혜택을 보았으면
    사회적 책임 또한 크다 왜 의사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나...

    그러면서 이런 장비빛 매출/실적호전 만 부각 시키고 있고 말이야..


    녹십장 예방접종약 vs 바우처 사업(병의원 독감 위탁사업) 과 연계해서 봐라

    녹십자가 정말 이런 실적 호전이라면
    이런때 어떤 사회적 책임을 보여 줘야 할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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