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안전, 치료 효과도 급속해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이 정신병성 우울증에도 효과적이라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실렸다.
미국 남가주대학의 조지 M. 심슨 박사와 연구진은 항정신병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병성 우울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6일간 미페프리스톤을 투여한 후 총 8주간 입원하여 치료했다.
그 결과 미페프리스톤 치료 1주 후와 4주 후 표준우울증평가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발견됐으나 이후에는 유의적인 개선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한계가 있기는 했으나 정신병성 우울증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급속하게 효과적인 약물로 미페프리스톤이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정신병성 우울증은 극한 상황의 자해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대개 입원이나 전기충격치료가 필요하다.
RU-486으로 더 잘 알려진 미페프리스톤은 경구용 임신중절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남가주대학의 조지 M. 심슨 박사와 연구진은 항정신병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병성 우울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6일간 미페프리스톤을 투여한 후 총 8주간 입원하여 치료했다.
그 결과 미페프리스톤 치료 1주 후와 4주 후 표준우울증평가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발견됐으나 이후에는 유의적인 개선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한계가 있기는 했으나 정신병성 우울증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급속하게 효과적인 약물로 미페프리스톤이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정신병성 우울증은 극한 상황의 자해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대개 입원이나 전기충격치료가 필요하다.
RU-486으로 더 잘 알려진 미페프리스톤은 경구용 임신중절약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