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인바이오넷, 내년 상반기까지 신장세포암 환자 대상
바이오벤처기업 인바이오넷이 최근 전이성 신장세포암, 피부암에 주로 사용되는 항암제 ‘인터류킨(Interleukin)-2’의 임상시험 허가를 승인받았다.
회사측은 이번 허가가 지난 7월 완료한 인터류킨-2의 전임상 시험 결과에 대해 독성이 없이 안전하고 성분도 유효하다는 보고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대학병원에서 신장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터류킨-2’의 국내 특허가 없는 상황에서 제네릭 1호 제품 개발업체로 오리지날 약품시장의 약 50% 가량을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바이오넷은 AIDS치료제(임상 3상), 악성 림프종(임상 2상), 유방암(임상 1상) 치료제로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며, 다발성 경화제 치료제 ‘β-인터페론(Interferon)’의 임상 허가를 식약청에 신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허가가 지난 7월 완료한 인터류킨-2의 전임상 시험 결과에 대해 독성이 없이 안전하고 성분도 유효하다는 보고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대학병원에서 신장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터류킨-2’의 국내 특허가 없는 상황에서 제네릭 1호 제품 개발업체로 오리지날 약품시장의 약 50% 가량을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바이오넷은 AIDS치료제(임상 3상), 악성 림프종(임상 2상), 유방암(임상 1상) 치료제로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며, 다발성 경화제 치료제 ‘β-인터페론(Interferon)’의 임상 허가를 식약청에 신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