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장기로 생명장기대체 가능성 조명"

김현정
발행날짜: 2005-07-11 21:14:05
  • 고대 인공장기센터,국제 심포지엄 성료

인공장기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생명장기 치료와 대체 가능한 의학적 접근법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인공장기센터(센터장 선경)는 최근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국인공장기센터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대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Dr. Topaz(미국, SP Tech), Dr. Maessen(네덜란드, Maastricht University), Dr. Akchurin(러시아, Cardiology Research Center), Dr. Imachi, Dr. Yambe(일본, Tohoku University)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공심장 분야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심포지엄에서 △인공장기의 현황과 미래전망△한국인 박동성 ECLS(T-PLS)△장기재생의 현황 및 미래 전망△장기재생을 위한 기계장치의 개발△장기 재생의 새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선경 소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으로 한국인공장기의 훌륭한 기술적 수준과 임상경험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생명의 장기인 심장과 신장, 간 기능을 대치할 수 있는 인공장기의 종합적 개발이 이뤄지도록 국책과제 및 기업체와의 산학연 협동연구도 다양하게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