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등 의료기기도 확충...암 전문병원으로 거듭 '선언'
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이 기존 405병상에서 722병상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병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 오는 2007년 7월까지 연면적 2만4948㎡ 규모에 722병상으로 증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와 함께 주차대수도 103대에서 205대로 늘릴 예정이며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양성자방출 단층촬영장치(PET)와 의료용 가속기(사이클로트론) 등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병원은 암센터와 심장, 뇌혈관센터 등을 확장해 모든 분야의 장기이식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병원측은 “입원 및 외래진료 환경을 개선해 진료여건을 확보하고 고급화된 병원문화를 제주지역에 선보일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암 진단과 치료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암 센터들과 경쟁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병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 오는 2007년 7월까지 연면적 2만4948㎡ 규모에 722병상으로 증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와 함께 주차대수도 103대에서 205대로 늘릴 예정이며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양성자방출 단층촬영장치(PET)와 의료용 가속기(사이클로트론) 등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병원은 암센터와 심장, 뇌혈관센터 등을 확장해 모든 분야의 장기이식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병원측은 “입원 및 외래진료 환경을 개선해 진료여건을 확보하고 고급화된 병원문화를 제주지역에 선보일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암 진단과 치료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암 센터들과 경쟁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