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칩’ 제품화 위한 워크숍

정인옥
발행날짜: 2005-07-19 10:44:42
  • 식약청, 19일 보건복지개발원서...인허가 서류 설명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바이오칩’의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바이오칩 연구개발자를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를 오는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칩은 DNA, 단백질, 세포 등 생물의 몸 안에 있는 다양한 성분을 칩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DNA칩, 단백질칩, 세포칩 등으로 나뉘며, 주로 질병 진단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유발인자로 알려진 휴먼파필로마바이러스(HPV) 진단용 DNA칩이 최초로 허가된 이후 바이오칩에 대한 인허가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바이오칩 인허가 서류 작성을 위한 실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바이오칩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관련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칩 연구개발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바이오칩 평가 담당 실무자들이 직접 연구개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