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고대의료원 800명, 한양대 350여명 등
보건의료노조는 20일 오후 12시30분 현재 33개 지부가 14개 거점병원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고대의료원 800여명, 이화의료원 400여명, 한양대의료원 350여명, 의정부의료원 260여명, 천안의료원 200여명, 대남병원 130여명, 일신기독병원 250여명 등 7개 병원에서 2,400여명이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서울경기지역 조합원들은 오후 서울역 집회에 집결할 예정이다. 또 남원의료원과 정읍아산병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김천의료원 등이 간부파업 천막농성에 돌입했으며, 진주의료원은 로비 파업농성에 들어갔다.
파업에 돌입하지 못한 충북지역본부와 강원지역본부는 각각 20일과 22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직권중재에 의존하여 산별교섭을 파탄내고,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는 병원 사용자측에 맞서 보건의료노조는 완강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만약 직권중재 회부 또는 공권력 투입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2단계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고대의료원 800여명, 이화의료원 400여명, 한양대의료원 350여명, 의정부의료원 260여명, 천안의료원 200여명, 대남병원 130여명, 일신기독병원 250여명 등 7개 병원에서 2,400여명이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서울경기지역 조합원들은 오후 서울역 집회에 집결할 예정이다. 또 남원의료원과 정읍아산병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김천의료원 등이 간부파업 천막농성에 돌입했으며, 진주의료원은 로비 파업농성에 들어갔다.
파업에 돌입하지 못한 충북지역본부와 강원지역본부는 각각 20일과 22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직권중재에 의존하여 산별교섭을 파탄내고,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는 병원 사용자측에 맞서 보건의료노조는 완강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만약 직권중재 회부 또는 공권력 투입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2단계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