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체할 신흥시장 지적... 국내병원 진출 활발
병원 컬설팅 전문업체인 메디파트너가 베트남을 중국을 대체할 아시아 의료산업기지로 지목했다.
메디파트너는 "베트남이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할 수밖에 없다"면서 "의료산업부문에서도 프랑스계 FV Hospital, Columbia hospital 종합병원 등 세계 유수의 외국계병원들이 일제히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영업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베트남의 의료수준이 현지 외국인 또는 부유층의 고급 의료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근 베트남정부는 의료산업화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외국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규제완화와 영리법인 운영을 약속하면서 외국자본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부산의 성모안과병원(원장 이경헌), 경남 진주에 본원을 둔 가야자모병원(원장 문진수)이 베트남 현지에서 영업 중이다. 예네트워크 역시 10월 '한류 미용클리닉' 병원을 개원을 준비중이다.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시장을 키우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예네트워크의 고급이미지를 베트남에 정착시켜 성공적인 해외사업 모델을 발굴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파트너는 "베트남이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할 수밖에 없다"면서 "의료산업부문에서도 프랑스계 FV Hospital, Columbia hospital 종합병원 등 세계 유수의 외국계병원들이 일제히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영업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베트남의 의료수준이 현지 외국인 또는 부유층의 고급 의료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근 베트남정부는 의료산업화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외국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규제완화와 영리법인 운영을 약속하면서 외국자본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부산의 성모안과병원(원장 이경헌), 경남 진주에 본원을 둔 가야자모병원(원장 문진수)이 베트남 현지에서 영업 중이다. 예네트워크 역시 10월 '한류 미용클리닉' 병원을 개원을 준비중이다.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시장을 키우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예네트워크의 고급이미지를 베트남에 정착시켜 성공적인 해외사업 모델을 발굴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