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 KBS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회'서
교육인적자원부의 약대 학제개편과 관련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의-약계가 TV토론에서 처음으로 격돌한다.
KBS 1TV 부산총국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에서 '약대6년제 전환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의사회 측에서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과 선 욱 인제의대 교수가, 약사회 측에서는 하영환 부산시약사회 부회장과 박민수 약대 교수가 출연,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부산 KBS는 앞서 약대 6년제 전환에 대해 찬반을 묻는 시청자 설문을 진행중이며, 설문 결과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부산 KBS는 "의사협회는 약대 6년제 전환은 약사 양성에 대한 비용증가로 국민의료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의사 진료권을 침해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약사회는 국민 보건향상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며 전문직의 경우 6년제는 세계적 추세라고 반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BS 1TV 부산총국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이슈&이슈 화요쟁점토론'에서 '약대6년제 전환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의사회 측에서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과 선 욱 인제의대 교수가, 약사회 측에서는 하영환 부산시약사회 부회장과 박민수 약대 교수가 출연,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부산 KBS는 앞서 약대 6년제 전환에 대해 찬반을 묻는 시청자 설문을 진행중이며, 설문 결과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부산 KBS는 "의사협회는 약대 6년제 전환은 약사 양성에 대한 비용증가로 국민의료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의사 진료권을 침해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약사회는 국민 보건향상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며 전문직의 경우 6년제는 세계적 추세라고 반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