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회서 높은 점수 연식, 9월부터 환자식 반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정희연)은 25일 본관 교직원식당에서 연식 시식회를 가졌다.
연식 시식회는 수술환자들이 회복기에 처음 섭취하게 되는 연식(죽)의 섭취율과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원환자들과 임직원들이 시식에 참여했다.
녹두죽, 콩죽, 쇠고기 버섯죽, 호박죽, 닭죽 등 병원 영양과에서 개발한 다섯 가지 연식이 흰죽과 함께 시식회에 올려져 경합을 벌인 결과 닭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호박죽, 쇠고기버섯죽이 그 뒤를 이었다.
병원은 시식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세 가지 연식을 9월부터 환자식에 반영하고, 녹두죽과 호박죽은 앞으로 좀 더 보완하여 환자식에 추가할 계획이다.
정희연 병원장은 시식회에서 “환자의 입맛에 맞춘 연식 개발로 환자들이 더욱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식 시식회는 수술환자들이 회복기에 처음 섭취하게 되는 연식(죽)의 섭취율과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원환자들과 임직원들이 시식에 참여했다.
녹두죽, 콩죽, 쇠고기 버섯죽, 호박죽, 닭죽 등 병원 영양과에서 개발한 다섯 가지 연식이 흰죽과 함께 시식회에 올려져 경합을 벌인 결과 닭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호박죽, 쇠고기버섯죽이 그 뒤를 이었다.
병원은 시식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세 가지 연식을 9월부터 환자식에 반영하고, 녹두죽과 호박죽은 앞으로 좀 더 보완하여 환자식에 추가할 계획이다.
정희연 병원장은 시식회에서 “환자의 입맛에 맞춘 연식 개발로 환자들이 더욱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