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실적 지속 성장...신축병원 건립도 '순항'
국립대병원 중 후발주자인 제주대병원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이 발간한 ‘2005년도 진료실적’에 따르면, 지난 1년간의 진료수입이 전년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병원이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1년간의 경영성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진료수입은 총 294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환자 실적에서도 외래는 262,330명으로 전년 249,180명에 비해 5.2% 상승했으며, 입원환자는 9,900명(실인원)으로 과거보다 6.8%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반영하듯 의사수 분야에서는 겸직교수가 38명에서 49명으로 늘어났으며 간호직도 157명에서 169명으로 확충되는 등 전문의를 제외한 의사직과 행정직 전 직종에서 교직원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진료비 외래 삭감과 관련, 2004년 1~6월에 2.38%에 이르던 건보 삭감율이 △04년 7~12월:1.70% △05년 1~6월:1.06% 등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진료실적 증가와 삭감률 감소의 선순환이 정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지난해 11월 신축병원의 성공적인 착공식에 이어 암센터 설립을 위한 설계변경 및 기부금 6억원 모금 등으로 현재(8월말) 6.36%의 완공률을 보이며 3차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상림 원장은 “지난해 FULL-PACS를 구축해 필름없는 병원을 실현하며 환자를 위한 의료정보화를 구현했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직원의 변화와 혁신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이 발간한 ‘2005년도 진료실적’에 따르면, 지난 1년간의 진료수입이 전년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병원이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1년간의 경영성과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진료수입은 총 294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1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환자 실적에서도 외래는 262,330명으로 전년 249,180명에 비해 5.2% 상승했으며, 입원환자는 9,900명(실인원)으로 과거보다 6.8%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반영하듯 의사수 분야에서는 겸직교수가 38명에서 49명으로 늘어났으며 간호직도 157명에서 169명으로 확충되는 등 전문의를 제외한 의사직과 행정직 전 직종에서 교직원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진료비 외래 삭감과 관련, 2004년 1~6월에 2.38%에 이르던 건보 삭감율이 △04년 7~12월:1.70% △05년 1~6월:1.06% 등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진료실적 증가와 삭감률 감소의 선순환이 정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지난해 11월 신축병원의 성공적인 착공식에 이어 암센터 설립을 위한 설계변경 및 기부금 6억원 모금 등으로 현재(8월말) 6.36%의 완공률을 보이며 3차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상림 원장은 “지난해 FULL-PACS를 구축해 필름없는 병원을 실현하며 환자를 위한 의료정보화를 구현했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직원의 변화와 혁신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