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이끌어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이 10일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회장에 취임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7개국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날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차 시마오총회 기념식에서 일본 의사회장인 에이타카 츠보이 시마오 직전 회장이 김재정 신임 회장에게 시마오 메달을 건네줌으로써 제 27대 CMAAO 회장으로 공식 취임해 2년간 회무를 이끌게 됐다.
김재정 회장은 2003년 도쿄에서 CMAAO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으며 명주완·문태준 전 의협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CMAAO 회장직을 맡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국들이 공통으로 처해 있는 어려운 의료 현실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양 어깨가 무겁다" 며 "CMAAO의 전통적인 가치와 노력들을 바탕으로 회원국간에 협력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들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위치에 서게 됐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 우리나라 의료기술 전파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b1#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7개국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날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차 시마오총회 기념식에서 일본 의사회장인 에이타카 츠보이 시마오 직전 회장이 김재정 신임 회장에게 시마오 메달을 건네줌으로써 제 27대 CMAAO 회장으로 공식 취임해 2년간 회무를 이끌게 됐다.
김재정 회장은 2003년 도쿄에서 CMAAO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으며 명주완·문태준 전 의협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CMAAO 회장직을 맡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국들이 공통으로 처해 있는 어려운 의료 현실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양 어깨가 무겁다" 며 "CMAAO의 전통적인 가치와 노력들을 바탕으로 회원국간에 협력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들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위치에 서게 됐으며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 우리나라 의료기술 전파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