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 제도취지에 부합...내달 운영위서 최종 심의
소아과 분야의 세부전문의 심의가 1차 관문을 통과해 최종 인증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20일 의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소아과 분야 세부전문의제도 인증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의 만장일치로 이를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성덕 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소아과 9개 세부전문의를 심의하고 이견없이 안건을 운영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의학회측은 “소아과 세부전문의제도는 모학회와 산하학회가 모두 동의한 사안으로 의학회에서 밝힌 세부전문의제의 취지와도 부합된다는 면에서 별다른 이견없이 통과시켰다”며 “향후 26개 전문과목 대표들이 포함된 운영위원회의 심의여부에 따라 소아과 세부전문의제도의 가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의학회 관련 규정에는 세부전문의제도 운영위원 과반수 출석에 2/3이상 찬성으로 이를 의결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의학회와 소아과학회는 연관학회인 내과학회도 이미 분과전문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최종심사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성덕 위원장(보라매병원장)은 “지난 인증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소아과학회에서 몇 가지 자료보완을 요구했으나 심의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다음달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소아과 세부전문의 인증여부를 최종 판가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일 의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소아과 분야 세부전문의제도 인증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의 만장일치로 이를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성덕 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소아과 9개 세부전문의를 심의하고 이견없이 안건을 운영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의학회측은 “소아과 세부전문의제도는 모학회와 산하학회가 모두 동의한 사안으로 의학회에서 밝힌 세부전문의제의 취지와도 부합된다는 면에서 별다른 이견없이 통과시켰다”며 “향후 26개 전문과목 대표들이 포함된 운영위원회의 심의여부에 따라 소아과 세부전문의제도의 가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의학회 관련 규정에는 세부전문의제도 운영위원 과반수 출석에 2/3이상 찬성으로 이를 의결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의학회와 소아과학회는 연관학회인 내과학회도 이미 분과전문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최종심사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성덕 위원장(보라매병원장)은 “지난 인증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소아과학회에서 몇 가지 자료보완을 요구했으나 심의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다음달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소아과 세부전문의 인증여부를 최종 판가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