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의 불면증 치료제 '앰비언(Ambein) CR'이 미국에서 지난 주 본격 시판됐다.

앰비언 CR의 성분은 앰비언과 동일한 졸피뎀(zolpidem). 비마약성,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 만성 불면증 환자의 수면 유도 및 수면 유지에 사용할 수 있는데 서방형 제제로 개발되어 효과가 보다 지속적이다.

기존의 앰비언(즉각방출형)은 단기간 사용이 승인됐던 반면 앰비언 CR은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만성불면증의 장기간 치료에 새로운 선택약이 될 전망이다.

앰비언 CR의 사용권고량은 성인은 12.5mg, 노인은 반량인 6.25mg이며 안전성은 기존의 앰비언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