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미국명:John A. Linton) 연세의대 교수가 남북 평화통일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관 ‘2005년 평화통일 유공자 시상식’에서 인요한 교수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 및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을 이끌어낸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인요한 소장은 그 동안 유진벨 재단을 통해 북한 내 결핵퇴치사업 및 의료기기와 의약품 지원사업, 수 차례 직접 방북을 통한 최신의학 교육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한편 미국 선교사의 자녀로 전남 순천에서 출생한 인요한 교수는 1987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 전문의로 현재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으로 봉직중이다.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관 ‘2005년 평화통일 유공자 시상식’에서 인요한 교수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 및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을 이끌어낸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인요한 소장은 그 동안 유진벨 재단을 통해 북한 내 결핵퇴치사업 및 의료기기와 의약품 지원사업, 수 차례 직접 방북을 통한 최신의학 교육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한편 미국 선교사의 자녀로 전남 순천에서 출생한 인요한 교수는 1987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 전문의로 현재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으로 봉직중이다.